NeoStory

서로 같은, 우리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021년 12월 17일

[사람들] 그들은 그랬다.

기획연재_01 / 작성자_이대성


※ 하기의 내용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 혹 초상권침해로 삭제를 요청주신다면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큭


OKR 3차회의. 5년, 10년 근속자 포상

순금을 드립니다~! 


차장님이 말씀하십니다. 니네 뭐하냐?


분기별 팀OKR 성과를 공유합니다.

박사원님, 더 분발 못하시겠습니꽈~!


이날, 정과장님께서는 하루치 연차비를 가져가셨습니다.

다음엔 제가~!


최과장님, 혼날까봐 얼굴을 잘랐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주임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왜 안줘.


팀포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손주임님 주머니 담bae는 아니지 않습니까.


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사원님이 생각하십니다. 오늘은 소고기가 당기는 군.


오늘도 바쁩니다. 생산1팀 작업현장.

박사원님이 지워달라 하셨습니다. nob.


고다예 사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화이팅~!


조대리님은 어지간히 꾀병이 많으시어

뭐든 조심조심입니다. 근데 저 라텍스가

과연 도움이 될까요? 큭


생산계획 조정에 열중이신 손주임님.

얼굴은 못 본걸로 하겠습니다. 큭


간간이 저희는 탁구를 칩니다.

탁구의 신은 정과장님이십니다.

서주임님이 말씀하십니다. 젊은 놈들이 그거밖에 못해.

박사원이 생각합니다. 아 나는 배고프다고.

김조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정과장님 한판 더 붙으시죠.


위생키트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강대표님이 말씀하십니다. 자자~

오늘 할게 많아요. 자자~ 혜지씨, 손이 보입니다.


김사원님이십니다. 최대한 젊어보시도록

보정을 하였습니다. 큭



오늘도 정확한 레이저 인쇄로 하루를

시작하고 계십니다. 정대리님 고고~!


아... 이 사진은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어디선가 사진이 올라옵니다. 박사원님.



어느날 문득, 경영지원팀에서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만한 감동이 없어 저는 퇴근 때까지

박카스F로 정신을 단디, 화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날, 문득 몇몇이 모였습니다.

신주임님이 알면 큰일나겠습니다.


이사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김사원님은 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귀향은 아닙니다.

팀이 바뀌었습니다. 아. 신주임님 보시면 화내시겠습니다.


오늘은 금천구청장님이 방문하는 날이었습니다.

전날 예행연습을 하였습니다. 김주임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전사인쇄로 바쁜 하루입니다.

점점 생산현장의 구조가 전문화 되어갑니다.

윤조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이대리~~님~~


요즘들어 모두애 칫솔·치약세트가 유행입니다.

손주임님은 생각하십니다. 아... 대나무칫솔아

연말이다. 



혼자 볼수가 없었습니다. 서주임님.

오늘도 서주임님은. 약주를 하십니다. 큭


그때, 그 사람들 1탄을 마칩니다.

2탄을 위해 좀 더 전문적으로 찍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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