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ory
서로 같은, 우리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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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링 정의: 처음의 용도에 맞게 다시 재활용하기
토양이 오염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생활폐기물, 산업폐기물, 농약 등이 있습니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분리배출은 리사이클링을 원활하게 한다는 점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데, 우리 말로는 재순환을 뜻합니다.
리사이클링은 플라스틱, 알루미늄, 유리, 고철 등을 다시 녹이거나 재처리하는 과정을 거쳐 자원을 순환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리를 녹여 다시 유리병을 만들고, 고철을 제련해 새로운 철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즉, 처음의 용도에 맞게 다시 재활용하는 것을 리사이클링이라고 합니다.
리사이클링 사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염색 가공 처리를 하지 않은 캐시미어나 100% 유기농 소재의 옷을 만들기도 하고,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등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는 암벽등반 장비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연에 해가 되지 않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패션업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껴 1993년부터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습니다.
버려지는 옷이나 자투리 천을 잘게 부수어 새로운 원사로 만드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리사이클 코튼과 섞여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 등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파타고니아에 따르면 리사이클 원단은 일반 원단을 사용했을 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0% 가까이 줄였다고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모든 회사가 제품을 팔려고 노력할 때 파타고니아는 뉴욕타임스에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광고를 올리는 등 과감한 마케팅을 시도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소비 중심주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파타고니아는 착한 아웃도어 이미지를 심어주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정의: 재활용에서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기
업사이클링은 영어 단어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것으로,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자재를 새롭게 디자인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거나, 방화복으로 지갑이나 팔찌 등을 제작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예시입니다.
기존에 쓰던 것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보다 한 단계 진화한 버전인 업사이클링은 이처럼 활용 방법을 완전히 바꿔 새롭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의 물건이나 재료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그것들을 창의적으로 재사용하여 새로운 가치와 용도를 부여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존의 재활용(리사이클링)과 달리,
원래의 제품이나 재료를 보다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새롭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사례 1: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가방, 프라이탁
프라이탁은 스위스의 디자이너 프라이탁 형제가 비에 젖지 않는 방수 가방을 고민하다가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방수천을 뽑아내 가방을 만드는 것이 아닌,
버려지는 버려지는 트럭 방수천이 가방으로 재탄생 했다는 것이 많은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1993년 탄생한 프라이탁 가방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특유의 빈티지함과 멋스러운 디자인의 조화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가방 업사이클링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프라이탁은 버려진 방수천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다소 헤져 보이는 겉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려지던 방수천이 가방으로 변신했다는 점은 환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세상에 하나뿐인 개성과 특별함을 더해 마니아층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프라이탁은 구입하기가 까다롭고,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예쁜 색상은 금방 매진되어버립니다.
같은 디자인이라고 할지라도 방수천에 따라 색상이나 헤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가방 하나하나가 지니는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프라이탁 가방은 연간 30만 개 이상 만들어지고,
390만 톤의 방수포와 3만 6천 개의 자전거 튜브, 22만 개의 차량용 안전벨트가 사용됩니다.
모든 재료는 폐자재에서 가져온다는 점을 보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가방의 필요성과 디자인까지 충족시키고 있는 셈입니다.
업사이클링 사례 2: 모두애 웰컴키트의 커피박 텀블러, rPET 우산, CXP 나무 컵,
모두애는 지구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제품과 웰컴키트를 개발하는 지속가능한 ESG 브랜드입니다.
버려지는 원료를 이용해 새롭게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웰컴키트에 담아 ESG를 실천합니다.
'모두애 제로웨이스트 리유저블 친환경 키트'는 업사이클링 제품이 들어간 대표적인 웰컴키트입니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텀블러와 플라스틱을 분해해 방수천으로 만든 우산이 들어갑니다.
'모두애 ESG 친환경 머그 웰컴 키트'에는 CXP 나무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나무컵은 가구로 사용되지 못한 나무를 압축해 만든 컵으로, ESG 실천을 위한 웰컴키트입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할 때 99.8%의 원두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커피를 위해 연간 쌓이는 커피 찌꺼기는 14만 9천 톤에 육박합니다.
커피박 텀블러는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소각되는 커피박을 줄여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소시키는 업사이클링 텀블러입니다.
모두애 친환경 우산은 폐플라스틱을 rPET 재생 섬유로 만들어 우산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입니다.
폐플라스틱을 잘게 조각내고 다시 붙이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는 rPET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소시킵니다.
플라스틱을 처치 곤란한 쓰레기에서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rPET 공법은 매립지에 쌓여 썩지 못하는 플라스틱을 줄이면서 업사이클링이 어떻게 지구를 지키는지 보여줍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 모두愛
"선한 영향력을 나눠요!"
'서로 같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애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캠페인
The little changes we make in our daily lives.
지구를 생각하는 건강한 소비,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일상의 작은 변화가 지속 가능한 우리의 내일을 만듭니다.
이미지 출처: 파타고니아, 프라이탁
출처: https://www.neogift.kr/goods/event_sale.php?sn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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