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tory
서로 같은, 우리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로 같은, 우리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함께 지구해요!'
쓰레기와 멀어지구, 환경과 가까워지구
[네오누리콤 줍킹대회]
-장소: 안양천
완연한 봄을 맞아, 네오누리콤은 지구와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일석이조 친환경 운동인 사내 제 1회 줍킹 대회를 열었습니다
네오누리콤의 줍킹은 줍깅으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모은 팀(king)을 우승 팀으로 선정하는 대회였습니다.
이날 줍킹 행사에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친환경 운동입니다.
"줍깅"이란 이 플로깅의 한국어 버전으로 쓰레기를 '줍다'와 '조깅'을 합쳐 부르는 단어입니다.
'모두애 플로깅키트 스탠다드'는 플로깅(줍깅)을 위한 키트로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친환경 봉투, 장갑, 대나무 집게, 린넨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양천 곳곳에는 담배꽁초 같은 작은 쓰레기부터, 현수막 뭉치나 폐자전거처럼 커다란 쓰레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안양천을 더럽히고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쓰레기가 자연을 더럽히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우리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시간 30여 분의 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한자리에 모아 놓으니, 많은 양의 쓰레기가 모였습니다.
담배꽁초와 빨대, 비닐, 플라스틱 병, 망가진 우산 등 일상 쓰레기가 가장 흔한 쓰레기였는데 평상시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쓰레기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시민 의식이 조금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앞으로도 네오누리콤은 지속적으로 줍깅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랍니다.
자연 및 환경 보호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네오누리콤의 여정을 지켜봐 주세요.